케이메디허브, 한국연구재단‘개인기초연구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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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한국연구재단‘개인기초연구사업’선정
  • 윤종근 기자
  • 승인 2023.07.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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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 받아 난치성 유전질환 치료 연구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최의환 박사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신규 과제에 최종선정되어 난치성 유전질환 치료를 연구한다. 사진은 과제를 수행할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분자영상평가팀 최의환 박사

[경남에나뉴스 윤종근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하반기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과제를 수행하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최의환 박사는 ‘HDR 활성을 통한 정밀 유전자교정법 활용 난치성 유전질환 치료’에 대한 연구 주제로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유전자교정법은 원하지 않는 유전자변형의 확률이 존재하여 유전질환에 대한 치료방법으로 한계를 보였다.

최의환 박사는 유전자교정에 대한 정확한 메커니즘을 밝히고 이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환자 맞춤형 차세대 유전자 치료방안으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한국연구재단 신규 과제 선정으로 유전자교정 기전을 최초로 규명함으로써 정밀 유전자교정법 개발을 통해 새로운 유전질환 치료 방법을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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