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삼문동 가치쓰제이협동조합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 및 친환경 염색 손수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지구환경 보호와 보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내안에 손수건 시즌3’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직접 염색한 손수건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됐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2년 동안 뜨거운 호응으로 올해도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에 대응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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