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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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교육 실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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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교육 실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안군은 지난 21일 통합돌봄사업 담당자와 민간협력기관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부산주민운동교육원 유영란 대표를 초빙해 ‘마을자원 발굴 및 비전 제시’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와 지역사회조직화 이해, 마을 자원 발굴과 마을 조직화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함안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은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서비스를 받으며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생활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사업이다.

가야읍과 산인면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의 주요내용은 △(가(家)봄) 깔끄미 돌봄지원 사업으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지원 △(더봄) 찾아가는 건강 수호천사 사업을 통한 방문형 의료서비스 지원 △(늘봄) 토닥토닥 마음치유 돌봄사업, 효돌이 돌봄지원, 행복나르미 이동편의지원사업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고 주거, 보건의료, 생활지원 등이 통합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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