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고운노인주간보호센터, 거창사랑데이케어센터 현판 전달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은 지난 20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365고운노인주간보호센터’와 ‘거창사랑데이케어센터’를 광역·중앙치매센터 승인 후 신규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하며, 거창군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관련 상담과 조기검진 등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이 필요한 대상자나 보호자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한다.
거창군은 현재까지 학교, 기관 등 38개소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돼 운영 중이며, 이번에 2개소가 추가로 지정돼 총 40개소가 치매극복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의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치매극복선도단체를 발굴할 것이며, 관련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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