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 폐기물이 쌓여있던 장소를 휴식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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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영산면, 폐기물이 쌓여있던 장소를 휴식공간으로 조성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7.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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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7개소 환경 정비로 가로등, 벤치 설치해 주민편의 높여
환경정비사업 시행전 무단으로 방치되어 있던 폐기물 모습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영산면은 깨끗한 시가지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죽사리 농로 등에 방치돼 있던 폐기물을 처리하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은 농로나 마을 인근 7곳에 버려진 있던 40t의 폐기물을 전문업체를 통해 수거·처리했다. 또한 폐기물이 방치돼 있던 장소에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거나 벤치, 가로등을 설치해 주민편의를 높였다.

이번 정비사업은 환경문제로 발생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처리하지 못한 폐기물은 순차적으로 사업에 반영해 처리할 예정이다.

하회근 영산면장은 “환경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폐기물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하겠다”라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영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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