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거창군 웅양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식당에서 새마을협의회 임원진이 참여한 가운데 계묘년 풍년을 기원하는 김치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담근 김치 150kg을 웅양면 33개 경로당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김동술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와 계속되는 장마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다가가는 웅양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웅양면과 새마을회가 함께 협력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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