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화학물질 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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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화학물질 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7.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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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유해화학물질 영업자 설명회
양산시, 화학물질 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양산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공동으로 지난 20일 양산 관내 270여개 유해화학물질 영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양산시 관내 업체들에게 화학물질관리법 준수사항 등에 대한 설명, 화학물질 관련 위반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화학사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위반율을 감소시키고 화학사고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자 인허가(허가, 변경신고 등) 서류 접수를 위한 현장데스크도 운영해 인허가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관련 문의사항에 대한 상담도 실시하여 설명회의 만족도를 높였다.

홍진주 수질관리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유해화학물질 영업자들이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게 사업장을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함께 화학사고 위반율을 감소시키고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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