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가족체험 시범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가족체험 시범 프로그램 운영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7.21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정식 개관 앞두고 이용자 그룹 확보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가족체험 시범 프로그램 운영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9월 개관을 앞두고 이용자 그룹 확보를 위해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울림은 여름방학 기간인 8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우리 집 환경방학 챌린지’를 운영한다. 1주차는 ‘자원순환 체험학교’, 2주차는 ‘탄소중립의 이해’, 3주차는 ‘우리 집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이 있는 다섯 가족으로 한 가족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어울림 공식 SNS(인스타그램) 게시글 내 구글 폼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SNS를 참고하거나 어울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운영을 맡은 백쌍미 칠암도서관장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시민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시설”이라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민 소모임 활성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지난 11일 시범운영을 시작해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 시설 대관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