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남지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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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남지읍,,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7.2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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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학교와 연계해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
남지중학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남지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과 19일, 지역 내 남지중학교 및 남지여자중학교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정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교는 교내 위기 가정 청소년 발견 시 읍행정복지센터에 조사를 의뢰하고, 읍행정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 조사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남지중학교 임원희 교장은 “남지읍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연계해 위기 가정 청소년들이 많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지여자중학교 김덕수 교장은“관·학 협력으로 복지위기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석상훈 남지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가정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해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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