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창녕 발전을 위해 200만원 쾌척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강병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대표가 최근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읍에서 태어난 강병곤 대표는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반도체소자 제조기업인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대표이사로 2016년 취임했다. 회사는 강 대표 취임 이후 2022년 연 매출 1조 원 달성 및 세계적인 경제 잡지 포춘(Fortune Magazine)에서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강병곤 대표는 “창녕에 계시는 친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고, 고향을 떠올리면 어릴 적 창녕읍 어도마을에서 뛰어놀던 생각이 난다”라며, “이번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 고향 창녕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고향 창녕을 잊지 않고 기부해주신 강병곤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리증진 사업에 사용해 창녕을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