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파프리카(5kg) 30박스 기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함양군 안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김옥순) 회원들은 13일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파프리카(5kg)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김옥순 회장은 “고물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박문기 안의면장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건강 유지가 어려운 요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밥상을 위해 기탁을 해주신 안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성품기탁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머리염색 봉사 등 지역사회 화합을 위하여 꾸준히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파프리카는 관내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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