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에 선풍기 100대 전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황철완)이 7일, 산청군청을 찾아 선풍기 100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명절 저소득 주민에 대한 이웃돕기 성품 전달, 폭염대비 선풍기 전달 등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3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물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 할 예정이다.
황철완 지점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시원함을 선물하고 싶어 선풍기를 준비했다”며“나눔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해마다 이웃들의 힘든 시기 도움의 손길을 내어줘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여름나기 물품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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