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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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하세요”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7.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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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까지 원드서핑, 카누·카약 등 무료체험 기회 제공
울산시청사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시는 7월 8일부터 9월 24일까지 주말(토·일요일)마다 태화강 하구 수상계류장 일원에서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이 주관하는 해양휴양(레저)스포츠 체험교실은 학생, 청소년, 일반시민 등에게 다양한 해양레저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해양휴양(레저) 활성화와 해양휴양(레저) 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종목은 윈드서핑, 카누, 카약, 딩기요트, 스킨스쿠버 등 5개 종목이다.

이 기간 동안 주말(토·일요일)마다 이론 및 안전교육, 장비사용법, 실전연습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은 ▲윈드서핑 7월 8일~8월 6일, 10회 ▲카누·카약 7월 8일~8월 6일, 10회 ▲딩기요트 8월 12일~8월 20일, 5회 ▲스킨스쿠버 9월 16일~9월 24일, 2회 등으로 총 27회에 걸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체험교실의 안전관리를 위해 체험 전 이론교육, 구조신호방법, 안전교육 및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과 비상구조선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대응한다.

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 누리집에서 예약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 울산연맹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의 매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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