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등 경남 향토기업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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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등 경남 향토기업과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다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7.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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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도청 접견실에서 ㈜휴롬 등 4개사와 사전구매 약정 체결
- 엑스포 사전 붐 조성 위해 후원금 1억, 입장권 2만 매, 물품 지원 약속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휴롬(회장 김영기)과 산청한방가족호텔(대표이사 심재범), ㈜화인바이오(대표이사 윤상억),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회장 이상호)과 행사 후원 및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산청엑스포 공식후원 협약체결
산청엑스포 공식후원 협약체결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난 5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승화 산청군수, ㈜휴롬을 비롯한 지역 향토기업 대표를 만나 오는 9월 15일부터 열리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사전 붐 조성을 위해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휴롬은 1억 원의 후원금을, ㈜화인바이오는 입장권 5000매와 생수 2400만 원 상당을 후원하기로 했다.

산청한방가족호텔은 입장권 1만 매를,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은 5000매를 각각 구매해 기업 직원과 학생, 지역 주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최 부지사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입장권 구매를 위해 솔선수범 해주고 계신 지역의 향토기업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엑스포를 통해 항노화 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고, 산청이 한방항노화의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기업 관계자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에서 접해보지 못한 색다른 콘텐츠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아 엑스포의 큰 성공을 거두는 데 일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공익법인으로 지정돼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기부금품을 모을 수 있으며, 후원금의 세제혜택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조직위 누리집,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산청엑스포 조직위)을 통해 사전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055-970-86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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