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센터장 진종상)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 수강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1단계에서 4단계과정 4개반, 말하기 과정 2개반, TOPIK 시험대비반, 한국어 고급과정 1개반, 자음 모음반 1개반, 정보화 교육과정이다. 수업 요일은 매주 일요일이며 시간은 반별로 상이하다고 5일 밝혔다.

창원센터는 매 기별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고 새로운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고, 외국인노동자 E-9, H-2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진종상 센터장은 “창원센터 직원 모두는 외국인근로자 수강생의 한국어 능력 향상과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상담이 필요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은 선착순 접수이며 레벨테스트 후 반을 배정하고 교육문의는 대표전화 1899-5002번 또는 교육문화팀 055-253-527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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