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하노대도 응급환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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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하노대도 응급환자 이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2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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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28일 오전 8시 50분경 통영시 하노대도에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함정을 급파해 환자를 이송했다.

통영해양경찰서가 28일 오전 8시 50분경 통영시 하노대도에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함정을 급파해 환자를 이송했다.
통영해양경찰서가 28일 오전 8시 50분경 통영시 하노대도에 응급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함정을 급파해 환자를 이송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A씨(48년생ㆍ여)를 함정에 태워 10시 30분경 통영시 달아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가 자택에서 옆집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자 이웃 B씨가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이동 중 원격의료시스템을 통한 의사 진료결과 날씨 등으로 인한 저혈당 증상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확인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나 해상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을 위해 해양경찰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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