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여성회관, 캘리그라피 수강생 미술대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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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여성회관, 캘리그라피 수강생 미술대전 수상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6.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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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상 2명, 특선 4명, 추천작가 2명, 최우수 1명
여성회관, 남지종합복지관, 대합주민자치센터 수강생 공모전 입상 기념 사진이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군 여성회관에서 제23회 대한민국 여성구상 미술대전 2개 부문에서 캘리그라피 수강생 9명이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공예(천아트)부문 최우수 1명(김미현)과 캘리그라피 부문 특별상 2명(김가원, 김아연), 특선 4명(김영희, 박현주, 박현숙, 고승빈), 추천작가상 2명(백혜숙, 김경민)이다.

대한민국 여성구상 미술대전은 경남구상작가협회에서 주최하고 대한민국 여성구상 미술대전 운영회에서 주관하며 지역과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올해 23회째로 매년 신선한 감각의 여성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 창녕군여성회관 이외 남지종합복지관 및 대합주민자치센터 수강생도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캘리그라피 부문 입선 7명으로 남지종합복지관 수강생 4명(박순화, 강자영, 강순이, 이종필)과 대합주민자치센터 3명(정세연, 조윤미, 안현영), 공예(도자기) 부문에서 특선 1명(홍종임)으로 남지종합복지관 수강생이다.

군 관계자는 “미술대전에서 쾌거를 거둔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수강생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 여성회관에서는 그 외 서예·민화 부문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매년 많은 입상자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수료생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미용 봉사 등 재능기부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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