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하찬목 부곡면장, 사랑의 백미 250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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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하찬목 부곡면장, 사랑의 백미 250kg 기탁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6.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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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기념 사진 촬영 중이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 하찬목 부곡면장은 공로 연수 퇴임을 앞두고 2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백미 250kg을 기탁했다.

부곡면장은 1990년 창녕군 남지읍에서 공무원의 첫발을 내디딘 후 33년 동안 창녕군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고 오는 7월 1일 자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공로 연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찬목 면장은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부곡면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퇴임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뜻깊은 나눔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면은 기탁받은 쌀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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