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남연합일보배 전국 실버축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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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남연합일보배 전국 실버축구대회 열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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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실버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선 게임 펼쳐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제15회 경남연합일보배 전국 실버축구대회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구장 등 3개소에서 열렸다.

창원시, 제15회 경남연합일보배 전국 실버축구대회 열려
제15회 경남연합일보배 전국 실버축구대회 

이번 대회는 경남연합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창원로얄60팀을 포함한 20개팀이 전국에서 참가했다.

참가 연령은 60대 이상의 전국의 축구 동호인 어르신들로 60대 14팀, 70대 6개팀이 참가했다.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전국 대회를 통한 창원특례시 홍보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600여명의 실버 축구 동호인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각자의 기량을 맘껏 펼쳤다.

대회 첫날은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이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구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축구와 같은 생활 스포츠를 통해 더욱더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민주화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이 생활 체육을 손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건 조성에 더 많은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창원시는 고령화시대에 노인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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