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지면, 여름 휴가철 대비 환경정비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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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대지면, 여름 휴가철 대비 환경정비 활동 나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6.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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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5호선 나들목과 지방도 1080호선 구간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
환경정화활동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 대지면은 23일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면을 만들기 위해 면내 주요 도로변에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지면 생활개선회, 면사무소 직원 등 25여 명은 면내 도로변 화분에 마리골드 등 여름꽃 3종, 3천8백여 본을 식재하고 주민들의 보행에 지장을 주는 시가지 도로변 가로수에 대해 일정부분 가지치기 작업을 했다.

또한 국도 5호선 나들목 주변과 지방도 1080호선(대지교차로∼ 대지초등학교 앞) 구간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양파·마늘 수확, 모내기 작업 등으로 버려진 각종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도 펼쳤다.

국도 5호선 나들목은 지방도 1080호선과 연결되어 창녕읍과 우포늪, 생태체험장, 우포생태촌, 창녕생태곤충원, 산토끼노래동산 등 주요 관광지 진출입 관문으로 평소에도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다.

정차식 면장은 “대지면을 오가는 관광객과 면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좋은 이미지를 남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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