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매력과 특색이 담긴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2023년 남해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접수 기간을 8월 11일까지 연장한다.
대한민국을 소재지로 하는 사업자 및 법인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남해군의 관광, 문화, 역사, 자연 등 상징적으로 표현한 식ㆍ음료 및 공예품을 대상으로 한다. 단, 식ㆍ음료 출품 시 남해군에서 생산된 특산품으로 생산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를 거친 뒤 9월 1일 금요일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기준은 남해군 대표성, 휴대성, 판매단가 합리성, 제품품질 수준, 디자인, 생산자 창의성까지 총 6개의 항목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남해군을 기억하게 할 매력적인 기념품이 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표 기념품 발굴을 위해 접수기간을 연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