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소년 안전신문고 누리 소통망 영상 제작 공모전’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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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소년 안전신문고 누리 소통망 영상 제작 공모전’시상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6.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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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신고’ 최우수상 수상
울산시청사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시는 6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소년 안전신문고 누리 소통망(SNS) 영상 제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일상생활 속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청소년기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지난 2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했다.

창의력과 열정으로 가득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최우수상은 유진선 씨의 ‘학교 앞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신고(한문철 티브이 모방풍자(TV패러디))’가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3명, 30만 원) ▲장려상(6명, 20만 원) ▲입선(10명, 5만 원) 등 총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와 시민들을 위한 안전교육 시에 활용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생활주변 안전위험 요소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구축한 안전신문고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져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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