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창녕군 아동위원협의회가 지난 20일 창녕읍 명덕초등학교 일대에서 생명 존중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해 2023년 경남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생명경시풍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심어주고자 도내 18개 시군 주요 번화가 23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 밀양시 장애인 복지관 등 직원 및 아동 위원 2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한 후 명덕초등학교 일대를 거리 행진을 하며 주민에게 서명받고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진갑 회장은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을 통해 나와 주위 이웃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도 어깨띠를 착용하고 신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은 물론 센터와 지원서비스를 함께 안내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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