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성범죄예방에 시니어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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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범죄예방에 시니어가 나섰다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6.21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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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시니어점검단 20명 구성, 안전한 창녕 만들기 동참 =
1. 액티브시니어점검단 발대식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가 지난 15일 사회복지타운에서 성범죄예방 시니어 봉사단체 ‘액티브시니어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액티브시니어점검단’ 위촉식, 대표 선서 및 안전교육,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사용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액티브시니어점검단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창녕·남지읍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과 마을별 범죄 우범 지역 순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성낙인 군수는 “액티브시니어점검단 등 다양한 군민 참여형 시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예방과 군민 불안감 해소 등 안전한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는 찾아가는 폭력통합 예방 교육 등 성매매·여성폭력근절 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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