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명곡도서관 북카페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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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명곡도서관 북카페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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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계절 푸른 친환경적인 스마트가든으로 조성하여 7월 카페 운영 재개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명곡도서관 북카페를 주민 소통공간으로 바꾸는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 명곡도서관 북카페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
창원시청 전경

개관한지 11년이 경과해 노후된 명곡도서관 북카페는 시설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6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카페 운영에 필요한 집기 구입과 인테리어 공사 후 7월에 카페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북카페는 실내수직정원인 스마트가든으로 조성해 사계절 푸른 식물을 통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고 이용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명곡도서관에서는 리모델링한 북카페를 편안하게 책 읽는 공간에서 나아가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예술인, 주민들의 문화예술작품 전시회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안익태 도서관사업소장은 명곡도서관 북카페가 ‘도서관 이용자는 물론 지역주민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쉼터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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