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 순간이 빛날거야’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 순간이 빛날거야’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6.21 0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카페에서 음료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남지읍 소재 카페에서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이 순간이 빛날거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카페의 기본적인 위생관리부터 에스프레소 추출, 라떼 종류의 음료 만들기, 소금빵, 크로플, 빙수 등 디저트 만들기, 고객 응대 방법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카페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종류의 커피와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카페에서 직접 커피를 추출하는 경험을 통해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이해하고 흥미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 소질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