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 조직委, 경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엑스포 성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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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조직委, 경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엑스포 성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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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조직위와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업무협약
- 교민회 네트워크 통한 외국인관광객 유치 및 성공개최 적극 협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ㆍ이승화 산청군수ㆍ구자천 회장ㆍ이하 조직위)는 지난 16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고성현)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조직위 업무협약 체결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고성현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센터 내 교민회 네트워크를 통한 외국인 관람객 유치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력 및 지원 활동, 엑스포 행사 추진과 관련한 지원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조직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고성현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국내ㆍ외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기대한다”며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의 교민회 네트워크를 통해 관람객 유치는 물론 홍보에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국내ㆍ외 외국인 관람객이 동의보감촌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외국인주민이 살고 있는 경상남도의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2021년 3월 개소했으며, 도내 외국인주민의 인권보호와 복지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과 문화다양성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되며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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