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소방동요 부르며 안전을 배우고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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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소방동요 부르며 안전을 배우고 익힌다!!
  • 서덕수 기자
  • 승인 2023.06.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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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개최
경북소방본부, 소방동요 부르며 안전을 배우고 익힌다!!

[경남에나뉴스 서덕수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1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23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단체관계자, 지도교사, 학부모 등 850여명이 참석해 소방동요 경연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팀을 격려했다.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동요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익히며 스스로 위험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키워주는 어린이 안전문화행사다.

이번 동요대회는 경북 유치부 11팀과 초등부 10팀, 총 21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또 대회 중간에 마술쇼, 밴드 공연 등 참가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도교사, 학부모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높였다.

이번 대회 대상은 경주 현대유치원과 성주 수륜초등학교가 차지해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했고, 9월 20일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북대표로 참가해 각 시도 대표 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어린이는 미래의 꿈나무로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해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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