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도서관, 청년공간 ‘상상대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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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도서관, 청년공간 ‘상상대로’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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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공간 새단장 및 맞춤형 도서 코너 운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도서관은 청년의 정보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 ‘상상대로’를 새롭게 단장하여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진해도서관, 청년공간 ‘상상대로’ 운영
진해도서관 청년공간 ‘상상대로’ 

진해도서관은 이번 새단장으로 벽면 도색 등 내부 인테리어와 노후된 회의용 탁자 및 의자를 교체하고, 화이트보드를 설치해 그룹스터디, 토론 등을 하기에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노트북과 연결 가능한 대형 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청년공간:상상대로는 만19세 이상 ~ 만34세 이하 창원시 거주 청년 대상으로 1일 최대 3시간 이용(공휴일, 월요일 휴관)이 가능하며, 진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또한 진해도서관과 동부도서관은 자기계발, 창업, 면접 등 청년지원도서 230권과 자격증 및 수험서 600여권을 비치하여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취업을 위한 청년지원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강문선 진해도서관 과장은 “새 단장을 한 청년공간 ‘상상대로’에서 청년들이 상상하는 대로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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