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준비 교통관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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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준비 교통관계자 간담회 개최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06.1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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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음악회와 문화마당 등 안전한 교통 대책을 위한 협력 다짐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준비 교통관계자 간담회 개최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는 13일 오전, 오늘 8월4일부터 12일에 개최하는‘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준비에 앞서 문화마당 및 통영 삼도수군통제영 일원 주 행사장과 통영한산대첩축제 축하음악회(통영공설운동장), 한산대첩재현(이순신공원), 버블코스프레거리퍼레이드 및 시민대동한마당(무전대로) 등 주요 행사장의 안전한 교통 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시모범운전자연합회, 통영시새마을교통봉사대, 통영시자율방범기동대연합 등 총 11개 기관·단체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교통지도 및 통제, 주차장 확보, 우회도로 안내, 대중교통 노선변경 등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 관람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축제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는 “금년 축제는 한산도에 통제영을 설치 한지 430주년이 되는 의미가 있는 해인 만큼, ‘최초의 통제영이 어디인가?’에 대한 다양한 역사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우리 지역의 한산도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선택받은 최초의 통제영이라는 사실을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확실히 전달하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문화마당 및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비롯한 이순신공원, 무전대로, 죽림만, 도남동관광단지, 통영공설운동장, 통영 당포성지를 비롯한 한산도, 사량도, 욕지도 등 도서지역을 포함한 통영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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