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새마을회 ‘찾아가는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상태바
경남도 새마을회 ‘찾아가는 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5 0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 새마을회(회장 안화영)에서 주최하고 남해군 창선면새마을(협의회장 박유신ㆍ부녀회장 장명화)에서 주관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이 지난 13일, 창선면 복지회관 1층에서 펼쳐졌다.

경상남도 새마을회이 주최하고 남해군 창선면새마을가 주관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이 지난 13일, 창선면 복지회관 1층에서 펼쳐졌다.
경상남도 새마을회이 주최하고 남해군 창선면새마을가 주관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이 지난 13일, 창선면 복지회관 1층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공동체운동으로 경상남도새마을 이미용봉사대 대원 5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어른공경과 더불어 살맛나는 공동체문화 조성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용 봉사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을 담아 50여 명의 노인들에게 파마와 커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새마을 교통봉사대 경남지역대와 창원시지대 대원 6명이 봉사현장에 함께해 이미용 활동을 보조하며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한편 창선면 남녀새마들지도자들은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을 위해손수 준비한 소머리국밥을 중식으로 대접하고, 찐감자, 부추해물전, 생키위주스, 수박 등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이날 봉사현장에는 남해군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인식개선, 혈압체크 및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 새마을회에서도 휴대용 손마사지기 50개를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했다.

장명화 창선면새마을부녀회장은 “창선면 어르신들을 위해 멀리까지 찾아와서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관리도 하시고 예쁘게 머리손질도 하시며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바쁜 농번기에 봉사현장에 함께 해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도 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