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한국남동발전, ‘그린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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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한국남동발전, ‘그린협약’ 체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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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관리 협력으로 시민 힐링공간 제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4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과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관리를 위한 ‘그린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는 14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관리를 위한 ‘그린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는 14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한국남동발전과 아름답고 쾌적한 공원·녹지 관리를 위한 ‘그린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협약은 진주시가 경남혁신도시 이전 11개 공공기관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름다운 공원 가꾸기 등 녹색환경 조성·관리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협약 기관은 매년 4회 이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혁신도시 내 12개 공원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하고, 충무공동 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토록 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전력 생산을 책임지는 에너지 공기업이며,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리더인 한국남동발전이 그린협약에 참여한 것을 환영한다”며 “아름다운 공원과 녹지대가 풍족한 숲속의 도시 진주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인 영흥발전본부를 비롯한 5개 발전소에서 우리나라 전체 전기 공급량의 10% 가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풍력ㆍ태양광ㆍ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GW를 달성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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