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수동기초거점사업 주민위원회, 동아리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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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수동기초거점사업 주민위원회, 동아리 육성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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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타교실 13일 개강, 매주 화요일 저녁 총 20회 강습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 수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주민위원회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복지 향유를 위해 동아리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함양 수동기초거점사업 주민위원회, 동아리 육성 나서
함양 수동기초거점사업 주민위원회 난타교실

수동면 주민위원회는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수동초등학교 연화관에서 난타동아리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교실을 개강했다.

수동면 난타교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모두 20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파견,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 장소는 수동초등학교 연화관이다.

박성웅 위원장은 “이번 난타교실은 수동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으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니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지역 동아리가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동면은 지난 2021년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건강하고 활기찬 향촌, 함께하는 문화중심지 수동면’이라는 비전을 향해 생기발랄 문화복지센터 리모델링, 어르신사랑방 신축, 옛 시장터 다목적 활력마당 조성, 소하천 목교 설치, 생활환경 정비 등 기초생활 기반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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