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 ‘청수역사탐사원정대’ 포상제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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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청수역사탐사원정대’ 포상제활동 진행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6.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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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전포상제․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은장·동장 활동
청소년들이 포상제활동을 하고 있다.(창녕군)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경주시에서 31명의 청소년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은장,동장의 탐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일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3일에 창녕박물관, 석빙고, 창녕만옥정공원, 창녕 술정리 동․서 삼층석탑, 창녕 석리 성씨고가 등 창녕군 관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활동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주에서 대릉원, 태종무열왕릉, 김유신묘, 불국사와 석굴암, 신라역사과학관 등 경주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유적지 곳곳을 걸으면서 보고서를 작성하고 각종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장 7명, 은장 11명, 동장 13명의 청소년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자기와의 목표를 성취해 나갈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더운 날씨였지만 친구들과 함께 나의 목표를 위해 도전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창녕과 경주의 유적을 탐험하면서 우리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가지 활동 영역에서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 성장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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