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오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지역별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여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 결과는 내년 1월 공표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해 경제통계 통합조사 누리집에서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정책 수립의 기본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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