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교육지원청, 영재 강사 전문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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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영재 강사 전문성 높인다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6.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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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2023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영재 강사 워크숍’개최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5일 오후 2시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남부영재교육원 영재 강사 56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영재 강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의 미래 사회 핵심역량 함양이라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 사업에 대한 영재 강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영재 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계발과 잠재적 역량 강화를 도울 수 있게 된다.

이날 워크숍은 송정우 경상대 교수의 ‘영재의 정의와 지역영재교육원의 역할’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참가자들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아 코딩을 활용한 인공지능 휴지통 만들기, 가죽공예, 아로마 테라피 등 코딩·메이커 체험 실습을 진행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영재 강사의 전문성 신장과 함께,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영재교육원은 학생의 창의력 계발과 잠재적 역량 강화라는 목표 아래 남부 관내 중학생들에게 수학, 과학, 발명, 창작 영역의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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