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영농기 일손부족 해소에 힘
상태바
산청군, 영농기 일손부족 해소에 힘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3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공무원·유관기관 등 400여명
-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실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청군은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산청군은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고령자, 부녀자, 노약자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농기계작업이 어렵고 인력의존도가 높은 양파 농가 중 도움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인력을 배치했다.

12ㆍ13일 양일간 진행된 일손돕기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촌일손이 부족한 35농가 16㏊에 양파수확을 도우며 적기 영농을 지원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인력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일손 도움으로 양파 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을 돕기위해 와주신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