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원·유관기관 등 400여명
-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실시
-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실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해 고령자, 부녀자, 노약자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산청군은 농기계작업이 어렵고 인력의존도가 높은 양파 농가 중 도움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아 인력을 배치했다.
12ㆍ13일 양일간 진행된 일손돕기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촌일손이 부족한 35농가 16㏊에 양파수확을 도우며 적기 영농을 지원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한 농가는 “인력 부족으로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일손 도움으로 양파 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을 돕기위해 와주신 공무원 및 유관기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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