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순창군과 주민 복리 증진 및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진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두 지자체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인 기부 및 상호 교차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며, 성낙인 군수와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창녕군은 순창군과 1999년 자매결연협약을 맺은 이후로 행정, 문화, 예술, 경제, 체육 등 여러 방면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양 지자체의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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