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경화역 삼행시·마음 한줄 백일장’ 12월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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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경화역 삼행시·마음 한줄 백일장’ 12월까지 공모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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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화역’ 주제로 삼행시·한 줄 글 쓰면 추첨 통해 선물 증정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진해 경화역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화역 삼행시·마음 한 줄 백일장Ⅱ’ 작품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창원특례시,‘경화역 삼행시·마음 한줄 백일장’ 12월까지 공모
‘경화역 삼행시·마음 한줄 백일장’ 12월까지 공모

참여 방법은 ‘경화역’ 또는 ‘진해역’ 세 글자로 지은 삼행시와 경화역을 비롯한 창원의 관광지나 창원시에 대한 추억, 감상 등을 담은 한 줄 글을 경화역공원 내 기차전시관에 있는 엽서에 기재해 전시관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기간은 오는 12월 20일까지며, 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는 삼행시와 한 줄 글을 모두 기재한 엽서를 대상으로 매월 100건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준다.

공모된 엽서를 바탕으로 창원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문 창원특례시 관광과장은 “올봄 연분홍빛 벚꽃으로 흐드러졌던 경화역이 어느새 온통 푸른 잎으로 갈아입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경화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삼행시와 한 줄 글에 담아낼 문장가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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