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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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1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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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홍보 등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ㆍ이승화 산청군수ㆍ구자천 회장ㆍ이하 조직위)는 지난 8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지사장 이국희)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은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환담,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국내ㆍ외 관람객 유치 및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온ㆍ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엑스포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등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조직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이국희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은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기대한다”며 “한국관광공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람객 유치는 물론 홍보에도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산청엑스포로 많은 관람객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동의보감촌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차별화된 경남 관광 상품 개발과 변화된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6년 2월에 국내 9개 지사 중 하나인 경남지사로 분리해 남부권의 중심도시인 진주에서 개소했고, 현재 경남관광 상품개발과 마케팅, 관광인프라 개선, 해외 마케팅 활동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 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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