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함안문화예술회관 및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함안군 소속 현업노동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현업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교육은 유해·위험 기계·기구의 방호,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온열질환 예방에 관해 진행됐다.

함안군은 이번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매달 3시간 총 6회 정기 안전보건교육, 위험성 평가,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등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올해 여름도 폭염이 예상되기 때문에 특히 옥외 종사자는 온열질환 등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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