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엑스포조직委위, 엑스포 행사장 주변 안전ㆍ환경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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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조직委위, 엑스포 행사장 주변 안전ㆍ환경 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6.07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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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개막 100여일을 앞두고 플로깅 행사와 연계하여 점검 추진
- 군· 의회· 조직위,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엑스포 만들기로 다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ㆍ이승화 산청군수ㆍ구자천 회장ㆍ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 엑스포 개막 100여 일을 앞두고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엑스포 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엑스포 개막 100여 일을 앞두고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엑스포 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엑스포 개막 100여 일을 앞두고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엑스포 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이승화 공동위원장, 정명순 산청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군과 조직위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의보감촌, 왕산ㆍ필봉산 등산로, 지리산 둘레길 등 엑스포 행사장 주변 각종 시설물 및 통행로 등 분야별 안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행사장 주변을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환경운동도 병행해 추진됐다. 플로깅은 쓰레기 수거와 걷기를 결합한 활동으로,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됐으며 현재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널리 전개되고 있는 대중적인 환경보호 운동이다.

조직위는 지난 해 9월 D-365(사회단체 업무협약 체결)부터 D-300(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D-200(산청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군민 결의대회), D-100(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점검 플로깅 행사) 행사를 진행해 엑스포 사전 붐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승화 공동위원장은 “엑스포 관람객 안전을 위하여 행사장 주요 시설물, 이동로 등에 대해 안전 및 환경분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군, 의회, 조직위가 합심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친환경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엑스포 개막 100여 일을 앞두고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엑스포 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엑스포 개막 100여 일을 앞두고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엑스포 행사장 주변 안전 및 환경분야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산청엑스포 홈페이지, 네이버)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엑스포 조직위)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격은 일반권 1만 원, 청소년권 8000원, 어린이권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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