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복지등기우편사업’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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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복지등기우편사업’ 업무협약 체결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5.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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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우체국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1. 업무협약 체결 기념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복지등기우편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등기우편사업’은 집배원이 군에서 추출한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 생활실태를 파악 후 군으로 기초정보를 전달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사업이다.

군은 창녕우체국 집배원 30여 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연말까지 3천여 가구에 복지등기우편물을 발송해 지역 구석구석 숨은 위기가구가 없는지 세심히 관심을 갖고 살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우체국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호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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