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을 위한 ‘내가 만든 기후 언제나 맑음’ 시즌 2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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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을 위한 ‘내가 만든 기후 언제나 맑음’ 시즌 2 진행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05.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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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을 위한 ‘내가 만든 기후 언제나 맑음’ 시즌 2 진행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20일 회화면 안의마을 경로당에서 회화면 캠프지기 1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내가 만든 기후 언제나 맑음’ 시즌2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캠프지기 10명과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번 자원봉사자들이 미리 제작한 환경 책을 이용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환경 책 꾸미기와 버리는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직접 책을 꾸미고, 버리는 양말목을 활용해 컵받침을 만들어 보니 더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군민들이 함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향후 관내 14개 읍·면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제별 환경 책자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와 자원봉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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