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어린이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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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린이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활동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05.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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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어린이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활동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고성군이 5월 22일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개천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성군청 주민생활과, 개천면사무소가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노란발자국 및 노란정지선, 안전깃발, 포인트마크 등을 부착하고, 스쿨존 내 안전 시설물을 보수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행권 확보 및 안전 운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 안전관리의 국민적 관심 및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가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활동은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경남안녕캠페인의 일환으로, 2019년 고성초등학교에서 시작해 개천초, 하일초, 하이초 등에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교 보행을 유도하고 운전자에게는 시인성을 높여주는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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