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동 걸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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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동 걸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5.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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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부터 태권도 등 사전 경기 시작
울산시청사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울산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이 5월 20일 태권도 종목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사실상 소년체전이 개막한다고 밝혔다.

27일 개막에 앞서 치러지는 종목은 태권도, 펜싱, 리듬체조 등 총 3개 종목이다.

먼저 태권도 종목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펜싱 종목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리듬체조 종목은 5월 24일 하루 동안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3종목의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전의 개막을 알렸다.”며 “사전경기 뿐만 아니라 오는 27일부터 경기에 들어가는 전국소년체전의 종목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약 1만 8,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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