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 없이 정상 운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를 맞아 농가의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비상근무에 들어간다고 한다.
이에 따라 3개소의(의령, 중부, 동부) 임대사업소는 비상근무 기간 중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농업기계 임대, 예약 및 점검‧정비와 함께 농업기계 고장 시 긴급출동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고 한다.
의령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퇴비살포기 등 78종 700여 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사전 예약을 받아 임대한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평일 및 공휴일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의령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담당은 “임대사업소의 휴일 정상 운영이 적기 영농과 농업인의 불편 최소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대농업기계 사용시 음주 및 야간 운전 등은 자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할 것과 기계 사용 후 꼭 세척 후 반납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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