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회’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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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회’ 본격 추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1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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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 운영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의령군은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의령군,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회’ 본격 추진
의령군,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회’ 본격 추진

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정곡면, 궁류면, 부림면, 가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각 운영되며, 참가자는 4시간 동안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회 및 위원의 역할, 주민총회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주민자치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해당 면사무소 교육일에 참석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시 최근 2년 이내 주민자치 교육 이수실적(4시간)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교육 시간이 부족한 지원 예정자는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한편, 군은 2023년까지 전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며,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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