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대경대 Big-hit TF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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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대경대 Big-hit TF팀 회의 개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5.1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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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업 활성화 열띤 토의 … 청렴실천 의지도 함께 다져
밀양시청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밀양시와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상호 교류·협력 활성화 및 신규 협업과제 발굴을 위한 2023년 Big-hit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와 대경대를 이어주는 Big-hit TF팀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관학협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지난 2021년 9월 처음 발족해 양 기관의 협력·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TF팀을 매개로 반려동물지원센터 운영, 밀양아리나 활성화, 딸기융복합산업 지구 조성 등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협력사업 재점검과 신규 협업과제 발굴 토의 등 관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아이키움 배움터 운영, 밀양아리나 활성화, 밀양아리랑대축제 주제공연 등 6개 사업에 대해, 대경대는 인생컬러찾기 퍼스널컬러 진단, 밀양대 페스타 참여 등 2개 사업에 대해 협업 검토 및 추진을 위한 열띤 토의를 펼쳤다.

한편, 양 기관은 ‘부패Zero! 청렴Up! 투명하고 청렴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슬로건으로 관·학협력 청렴 결의대회를 실시해 청렴·반부패에 대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소영 미래전략과장은 “시는 Big-hit TF팀을 구심점으로 협력사업 전반에 걸쳐 대경대학교와 소통·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올해 추진과제에 대해 본격적인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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