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 기관에 쓰인 외래어와 외국 문자를 제보해 주세요”
- 경상남도 내 공공장소나 공공 기관에 쓰인 외래어와 외국 문자 제보
- 5-11월까지 상시 운영, 선정된 제보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지급
- 경상남도 내 공공장소나 공공 기관에 쓰인 외래어와 외국 문자 제보
- 5-11월까지 상시 운영, 선정된 제보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지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국어문화원(원장 장시광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경상남도민을 대상으로 공공 기관이나 공공장소에 외래어 또는 외국 문자가 쓰인 사례를 신고하는 ‘경상남도 공공 언어 감시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경상남도민이 공공 기관 등에서 사용하는 외래어와 외국 문자를 직접 조사해 신고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만연한 외래어·외국어 남용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다.
경상남도민이라면 누구나 ‘경상남도 공공 언어 감시단’이 될 수 있다. 제보된 내용은 보도자료 등으로 개선을 권고할 것이며 이로써 경상남도 공공 언어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공공 언어 감시단’은 5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제보 대상은 경상남도 내 공공 기관에 쓰인 어려운 외래어와 외국 문자이다.
제보하고자 하는 도민은 정보그림(큐알 코드)을 찍어 네이버 폼에서 제보 내용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매달 제보자 2-3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안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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